7.23(월) 원광대학교 지역인문학센터에서 방과후 아카데미와 연계하여 인문공감콘서트 1차를 진행하였습니다.

인문공감콘서트는 청소년들의 인문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제고하며 체험형 강좌를 진행함으로써 자신이 가진 인문학적 재능과 자산을 확인하는 목적을 가진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인문공감콘서트 1차는 '청소년 감정을 두드리다' - 아프리카 전통 타악기 젬베 체험하기라는 제목이었으며 김은수 타키대표님께서 진행해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선생님들이 소리를 모아 연주를 해주며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인 뒤 아이들에게 젬베와 카혼 연주법을 알려주며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수줍어하며 연주를 하지 않던 아이들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흥을 못참고 다같이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