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청소년수련관(관장 한효림)에서 지난 4월 5일 지역사회 전문가와 행정 관계자, 그리고 지역 청소년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1차 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회(위원장 김홍기)’가 열렸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2018년 청소년수련관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11개 분야 70여개 프로그램에 대해 보고하였다. 특히, 중점 프로그램인 국제워크캠프, 웹툰창작프로그램등에 대해 세부적인 설명을 통해 참석한 위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소년들이 활발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청소년수련관 운영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한효림 관장은 “국제교류활동과 웹툰창작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진안군의 청소년들이 골고루 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활동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고, 지난해 운영위원회의 좋은 제안들이 많아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이 채택될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다.